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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정보

술 먹고 윗배·등이 같이 아프면 ‘큰일’일 수 있습니다

by 콩남이 202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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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반복되는 ‘위·간·췌장 경고등’

12월은 송년회와 회식이 연달아 이어지는 시기입니다. 한 해 동안 지친 몸을 달래겠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술상을 마주하지만, 실제로는 이 시기가 우리 몸속 장기들에게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특히 **“술 먹고 난 다음날 윗배가 아프고, 등이 동시에 뻗치는 통증”**은 절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신호입니다. 대부분 숙취라고 생각하고 넘기지만, 이는 췌장·위·간 같은 장기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몸의 경고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 한두 번의 음주라도, 한순간의 과식과 과한 안주 선택이 장기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과음 후 나타나는 위험 신호와 질환들, 그리고 반드시 주의해야 할 증상을 정리해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송년회 음식·술이 만드는 ‘3대 위험 신호’

1) 폭식·폭음 후 나타나는 ‘상복부(윗배) 통증’의 정체

회식 메뉴는 대부분 기름지고 짜거나 맵습니다. 이런 음식은 위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해,
✔ 위산 분비 증가
✔ 속쓰림
✔ 만성 위염 악화
✔ 심하면 위궤양까지
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처럼 자극적인 음식 + 알코올이 반복되면 위 점막의 방어막이 급격히 무너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식사 후 더부룩함, 구역감, 쓰린 느낌이 계속 반복된다면 이미 위 점막 손상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2) ‘피로·무기력함’이 찾아오면 이미 간이 SOS 보내는 중

술이 들어오는 순간 간은 독성 물질을 중화시키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합니다.
단순히 피곤함이라고 넘어가는 증상은 사실 간세포가 공격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지방간
🔸 알코올성 간염
🔸 간 섬유화 → 간경변
순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연속적인 회식, 폭음은 절대 위험합니다.

전문의들은 “연말에 이유 없이 기운이 없고 집중이 잘 안 되는 현상”은 이미 간 손상 초기라고 경고합니다.

3) 가장 위험한 신호: ‘윗배 + 등으로 뻗치는 통증’ → 급성 췌장염 의심

과음 후 갑자기 상복부(명치 위) 통증이 시작되고, 그 통증이 등으로 뻗쳐 올라가면 이는 단순 소화불량이 아닙니다.
이 증상은 급성 췌장염의 대표적 특징입니다.

급성 췌장염은 알코올 또는 담석에 의해 췌장 내부 효소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며, 췌장 조직을 ‘자기 자신이 녹여버리는’ 상태가 됩니다.

주요 증상
✔ 명치가 찢어질 듯 아프다
✔ 통증이 등으로 번진다
✔ 몸을 웅크리면 약간 편해진다
✔ 구토, 발열, 호흡곤란 동반

심한 경우 패혈증·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어 생명까지 위험합니다.
특히 “짧은 시간 많은 술을 마신 경우”가 가장 위험합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CT·혈액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4) 겨울이면 악화되는 ‘통풍’… 회식 음식이 불 지핀다

추운 겨울에는 혈액 속 요산이 관절에 더 쉽게 침착됩니다.
여기에 회식 메뉴인
🍺 맥주
🐔 치킨
🥩 붉은 고기
🫁 내장류
등이 더해지면 요산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통풍은 밤에 갑자기 발가락·발목이 불타듯 아프고, 살짝 스쳐도 비명을 지를 정도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한 번 제대로 겪으면 평생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사전 관리가 필수입니다.

5) 연말 건강을 지키는 실제 실천법

전문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빈속에 술 마시지 말기

공복 음주는 위·간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기름진 안주 대신 채소·과일·단백질 위주의 메뉴 선택

수분·비타민이 풍부한 안주는 숙취와 통풍 위험을 낮춥니다.

술자리에서 ‘물’을 지속적으로 함께 마시기

물은 최고의 해독제이며, 요산 배출을 돕습니다.

연속된 술자리는 피하기

간이 회복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최소 2~3일 휴식이 필요합니다.

연말 회식, ‘즐거움’은 남기고 ‘위험 신호’는 놓치지 마세요

연말의 즐거운 회식이 건강을 망치는 계기가 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특히 다음 세 가지는 절대 절대 가볍게 넘어가면 안 됩니다.

🚨 윗배(명치) 통증
🚨 등으로 뻗치는 통증
🚨 회식 후 극심한 피로·무기력감

이 신호는 위·간·췌장이 이미 위험 단계에 도달했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잠깐의 즐거움으로 새해 건강을 잃지 않도록, 본인의 몸에서 보내는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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