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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정보

남성 발병률이 급증하는 뇌경색 원인과 주요 증상

by 콩남이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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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위험, 뇌경색

최근 건강 관련 조사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심장질환·암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상위 1~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노년층의 질병’으로 여겨졌던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 중장년층 남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뇌는 우리 신체의 다른 조직과 달리 혈류 공급이 단 1초만 끊겨도 손상이 시작됩니다.
뇌혈관이 막히는 순간부터 매분 약 200만 개의 뇌세포가 죽어갑니다.
그래서 뇌경색의 치료는 “시간이 곧 생명”이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뇌졸중이라 하면 ‘뇌출혈’을 먼저 떠올리지만, 현실적으로는 뇌경색이 뇌출혈보다 8:2 비율로 훨씬 많습니다.
문제는 뇌경색이 초기 전조 증상이 미약하거나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방치되고 병원을 늦게 찾는 일이 빈번하다는 점입니다.

 

뇌경색의 특징, 원인, 전조 증상, 합병증

📌 뇌경색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 혈관이 막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는 경우
  •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이 중 대부분이 뇌경색이며, 증상은 손상된 뇌 부위의 기능이 갑작스럽게 소실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 일과성 허혈 발작(TIA)의 위험

몇 분 또는 몇 시간 후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일과성 대뇌 허혈 발작(TIA)**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도 뇌 영상 검사에서 이미 손상 흔적이 보이는 일이 흔하고,

  • 환자의 10%는 3개월 내 장애를 남기는 뇌졸중 발생
  • 5%는 48시간 이내 중증 뇌졸중 발병

따라서 증상이 사라졌다고 병원을 가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뇌경색 발병 원인

발병 원인은 크게 조절 가능한 요소와 조절 불가능한 요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조절할 수 없는 요소

  • 나이 증가
  • 유전적 요인
  • 인종적 특성

✔ 생활 관리로 개선 가능한 요소

  •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
  • 심장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
  • 비만, 운동 부족
  • 수면 무호흡증
  • 흡연 및 과음
  • 스트레스
  • 경동맥 협착

이들 대부분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검진받는 것만으로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뇌경색의 주요 증상

뇌 기능이 손상된 부위에 따라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납니다.

🚨 대표 증상 체크리스트

  • 한쪽 팔·다리 마비 또는 힘이 빠짐
  • 구음 장애(말이 어눌해짐)
  • 언어 장애(이해 불가, 단어 선택 어려움)
  • 심한 어지럼증, 균형감 상실
  •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거나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임)
  • 기억력 저하·인지 기능 저하
  • 갑작스런 두통
  • 감각 이상, 삼킴 장애

🧨 발생 가능한 합병증

뇌경색 후 환자는 다양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보행 장애, 거동 장애
  • 심근경색·협심증 등 혈관 관련 합병증
  • 폐렴, 욕창, 패혈증
  • 낙상으로 인한 골절

초기 치료가 늦을수록 후유장애가 커지고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치료 — 골든타임 3시간

뇌경색 치료는 속도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첫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치료가 시작되면 혈전용해술(막힌 혈관을 뚫는 치료)이 가능합니다.
병원에 따라 최대 6시간까지 시도할 수도 있지만 늦을수록 위험합니다.

🚑 치료 과정

  • 혈전용해술
  • 혈관확장술
  • 혈전제거술
  • 급성기 이후 재발 방지 치료 + 재활 치료

“증상이 좋아지기를 기다린다”는 선택은, 가장 위험한 선택입니다.

발병 연령 변화 — 남성 환자 급증

국내 분석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년간 뇌경색 환자 연평균 증가율 4.1%
  • 남성 증가율 4.5% > 여성 3.7%
  • 80대에서 발병률 가장 높고 증가폭도 가장 큼

반면 40대 이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관리의 증가 덕분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중장년 남성에서 발병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경색 예방 생활 습관(TIP)

💡 반드시 실천해야 할 관리법

  1. 금연 — 흡연자는 뇌경색 위험이 2배
  2. 채소·생선 위주 식단
  3.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적극 관리
  4. 수면 무호흡증 진단 및 치료
  5. 주 4회 이상, 30분 규칙적 운동
  6. 정기적인 혈압 체크

뇌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나는 괜찮겠지”가 아니라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는 지혜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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