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김장, 그러나 ‘잘못된 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매년 김장철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분주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과정이 번거롭긴 해도,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따뜻한 행사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익숙하게 사용해 온 도구나 재료가 실제로는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모릅니다.
특히 소금·대야·육수망처럼 ‘당연히 쓰는 물건’ 속에서도 중금속·유해화학물질·발암물질 유발 요소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장 과정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위험 요소와 안전하게 대체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전문가들이 권하는 과학적 근거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작은 선택 하나가 김치의 발효 상태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김장할 때 절대 피해야 할 4가지 위험 요소

1.빨간 고무대야 — 카드뮴·납이 음식으로 스며들 수 있습니다
김장할 때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것이 바로 빨간 고무 대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색을 내는 안료(특히 카드뮴)와 납 성분이 고온에서 음식으로 용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절임 배추와 양념은
- 소금물
- 고춧가루
- 양념액
처럼 산도와 염도가 높은데, 이런 환경은 고무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더욱 쉽게 녹아 나오게 만듭니다.
장기간 노출 시
✔ 골격 손상
✔ 신장 기능 저하
✔ 일부 발암성 의심
과 같은 위험이 있어 식품 조리용으로는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 대체법
- 식품용 스테인리스 대야 → 가장 안전하고 내구성 강함
- 식품용 PP 플라스틱 대야
- 사용 전 항상 뜨거운 물로 소독 후 사용하기
2. 중국산 저가 소금 — 중금속·미세플라스틱 오염 위험
김장 용 소금은 단순한 ‘간 조절’ 역할을 넘어서 발효 품질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중국산 소금을 선택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중국산 일부 소금에서는
- 납·카드뮴 같은 중금속
- 미세플라스틱 잔류물
- 산업 부산물 오염 가능성
이 지적되며, 장기 섭취 시 신장·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대체법
- 반드시 국산 천일염, 특히 신안·제주·충남 서해안 천일염 추천
- ‘국산 표기’ 및 생산지 확인
- 2~3년 이상 자연 숙성된 천일염이 쓴맛이 적고 김장에 최적

3.양파망·저가 육수망 — 끓는 물에서 유해 성분 용출
양념용 육수를 끓일 때 편하다고 빨간 양파망이나 저가 합성망에 재료를 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망은 대부분 고온용이 아닌 저가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있어:
- 끓는 물에 닿으면 색소 용출
- 미세 플라스틱 분해
- 비닐 냄새가 육수에 스며듦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100°C 이상의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재질이 변형되거나 녹아내려 음식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대체법
- 반드시 스테인리스 육수망 사용
- 내열 실리콘 제품도 안전
- 반복 사용 가능하고 위생적이라 경제적
4.절임배추 보관 부주의 — 대장균·살모넬라 급증
최근 절임 배추를 대량 구매해 1~3일 보관하고 사용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절임 배추는 상온에서 매우 빠르게 세균이 증식합니다.
절임 배추 방치 시 나타날 수 있는 위험:
- 대장균
- 살모넬라균
- 리스테리아균
- 발효 이상
특히 소금이 배추를 절였다고 해서 모두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약간의 수분만 남아 있어도 세균 번식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대체법
- 절임 배추는 당일 사용이 가장 안전
- 부득이하게 보관 시
- 3회 이상 깨끗하게 씻기
- 냉장 보관(2~5℃)
- 밀폐보다 통풍 상태가 신선도 유지에 유리
결론 — ‘좋은 재료와 올바른 도구’가 건강한 김장을 만듭니다
김장은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과정이 아니라 한 해 동안 가족이 먹을 식탁의 안전을 결정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도구 하나, 소금 한 봉지라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올해 김장에서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
- 중국산 소금 → 국산 천일염으로 교체
- 빨간 고무대야 → 식품용 스테인리스 대야 사용
- 양파망·저가 합성망 → 스테인리스 육수망으로 변경
- 절임 배추 장기 보관 금지 → 당일 사용이 원칙
적은 비용 차이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올바른 선택만으로 발암물질 노출을 크게 줄이고,
김치의 맛과 안전성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올해 김장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생활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입술물집생겼을때 꼭 알아야 할 원인과 대처법 (0) | 2025.11.26 |
|---|---|
| 식곤증해결 — 점심만 먹으면 졸린 이유와 하루가 달라지는 정복법 (0) | 2025.11.26 |
| 두피가려움증 참을 수 없는 두피 가려움 (0) | 2025.11.25 |
| 밤에 먹으면 뼈가 약해지는 최악의 음식 (0) | 2025.11.25 |
| 배가 갑자기 볼록해진 이유… 복부 팽만 vs 복부 지방, 진짜 원인은? (1) | 2025.11.24 |